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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2-08-14 09:14:00 | ||
신안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성료.."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 및 현장 맞춤형 교육" | |||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 및 현장 맞춤형 교육" - 장마와 폭염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친환경 유기농업 성공정착을 위한 열정이 폭염까지 녹여내면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있다. - 신안군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30일 동안 13개읍면 193마을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 3,633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추진되었던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목표를 두고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추진되었다. - 특히 작목별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맞춤형 교육으로 장마와 폭염까지 이겨내게 하였다. -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신안군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읍면지소장 등 30여명의 전문 강사가 총 동원되어 마을회관, 정자, 영농현장 등에서 병해충 실물표본을 보면서 생동감 있는 교육이 되었다. - 또한 이번에 실시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기후변화 대응과 장마철 재해재난관리,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 해결, 작목별 컨설팅과 토론식 대화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 또한 군정 중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유기농 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저장, 가공, 유통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어려운 농업·농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 인증을 확대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영농 단계별 현장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1단계는 지난 1~ 2월에 마을단위로 친환경 유기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이론 중심 교육을 실시했고, 2단계로 4~5월 마을단위 친환경 볍씨소독과 새끼왕우렁이 이용 잡초제거 방법 등을 연시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에 추진한 3단계 여름철 영농기술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이 실천되고 있는 영농현장에서 애로기술 해결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농가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앞서가는 신안군 행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교육에 참석했던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김영만씨(49세)는 농업은 이론보다는 현장 실습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작목별 애로기술을 농업인 눈 높이이에 맞게 실시되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 특히 이번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교재를 기존방식과 달리 월별 중점 실천 해야 할 친환경 농작업 기술을 농사달력으로 제작하여 벽에 걸어놓고 상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김을배 소장은 바람도 쉬어가는 청정섬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최적지로 농업인들이 친환경 유기농업을 자신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핵심기술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 기술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담당(240-8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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