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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2012-08-23 17:12:00
신안군, 갯벌 햅쌀 첫 생산.."전국 햅쌀시장 선점, 농가 소득증대 기반 정착"
신안군, 갯벌 햅쌀 첫 생산..
신안군, 갯벌 햅쌀 첫 생산..
"전국 햅쌀시장 선점, 농가 소득증대 기반 정착"
작성일 : 12-08-23 09:19목록


- 청정 천사섬 신안군에서 올해 첫 햅쌀 생산을 위한 벼 수확작업이 실시되었다.

- 신안군은 지난 8월20일 암태면 신석리 박동호 (66세) 씨 논 0.7ha에서 햅쌀생산을 위한 첫 벼 수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첫 수확한 품종은 수확기가 빠르며 밥맛이 좋은 주남조생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를 실시하여 친환경농법으로 관리한 결과 장마와 폭염을 이겨내고 탐스럽게 자라 지난해 보다 수확량이 17% 정도 늘어난 460kg/10a 이 생산 되었다.

- 또한 올해 조기 재배한 벼는 생육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와 기상까지 좋아 예년보다 3~4일 정도 빠르게 수확되어 후작물 재배포장 준비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조기재배로 생산된 햅쌀은 지역농협을 통해 햅쌀로 가공되어 서울 등 대도시소비자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 신안군은 올해 밥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운광벼, 주남조생벼 등 익는 시기가 빠른 고품질 품종 1,280ha를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에 조기재배를 실시하여 첫 햅쌀을 생산하게 된 것이다.

- 특히 청정섬 신안군 논토양은 대부분 갯벌 토양으로 밥맛을 좋게 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게 하는 마그네슘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밥맛이 좋고 구수한 향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 신안군은 올해 고품질 햅쌀 5,376톤을 생산 7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햅쌀시장 선점과 함께 조기에 벼를 수확한 논에는 고소득 작물인 택사와시금치 등을 재배하여 2모작 생산기반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약용작물인 택사는 벼 수확이 끝난 후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정식하여 11월경에 수확하게 된다.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을배) 벼 조기재배를 경지면적의 15%까지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후작물로 택사, 시금치 등 소득작물을 재배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24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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