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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2016-05-09 10:12:00
신안쌀의 맛있는 변신, 밥을 벗어나 요리로 재탄생
신안쌀의 맛있는 변신, 밥을 벗어나 요리로 재탄생 1신안쌀의 맛있는 변신, 밥을 벗어나 요리로 재탄생 2
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안쌀 가공 교육이 회를 거듭할수록 실용성이 높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쌀 가공 교육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쌀을 이용한 떡, 막걸리, 조청 등 7종의 전통음식과 밥버거, 쌀피자 등 11종의 퓨전 쌀 요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교육생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고 요리 솜씨가 뛰어난 한식·일식·양식 등의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식당·떡집·교육농장 운영자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압해읍 떡지기 대표 강미라씨는 “떡의 유래와 전통떡부터 퓨전떡까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떡집을 운영하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을원)는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교육이 신청단계부터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배를 타고 와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수준 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수정일자 : 2016-05-09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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