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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애진 | 2017-05-27 03:02:00 | ||
|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조현우 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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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특별한 임팩트는 없지만 지루함 없이 술술 읽혀서 손에서 놓기가 쉽지 않았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 하나 있다. 바로 저자의 행동 중에 하나인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나 놀라웠던 점이 총각네 야채가게란 책의 저자인 이영석씨와의 한끼 식사를 위해 1000만원을 지불한 것이다. 나라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흔히 성공을 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라고 하고 워런 버핏의 한끼 식사가 경매에서 3억6천만원에 낙찰 된 것을 알지만 저자도 그에 못지 않는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성격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더 충격이고 이런 사람이 존재 하는구나~하고 생각했다. 나도 그런 열정과 대담함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읽는 내내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있는 현재의 주변사람들을 바꾸라는 이야기에 동감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인맥 관련 책들을 읽어보면 이 이야기가 나오곤 하는데 알면서도 흘려 듣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행이도 지금 난 아는 이라고는 신랑과 시부모님밖에 없는 곳으로 생활 터전을 마련 했고 그 영향으로 반강제적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 책처럼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었으니 한번 도전해 보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즉,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지금의 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만들어 준 책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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