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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언 | 2019-12-12 11:18:00 | ||
성탄 추리와 함께 올리는 마지막 이별의 인사! | |||
또다시 한해가 사부작사부작 저물어 갑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성탄 캐럴 송이 경쾌하게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이와 때를 맞추어 군립도서관 현관 길목에도 어여쁜 성탄 추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책 무더기 속에서 오롯이 피어난 지극히 차별적이고도 독창적이며 살가운 성탄 추리입니다. 군립도서관을 드나드는 이용자들에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며 이제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그 동안의 인연 - 눈물겹도록 고맙고. 또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