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신안군수님 날씨도 더운데 평소 군민들 걱정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12월 경에 여기에 글을 올리고 7개월이 넘었는데
가로등및 도로포장에 대해 시행이 안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쯤 직장때문에 지도에 가도스타디움이란 빌라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여기가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제아내와 아이는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일보러 가더라도 해지기 전에 가야된답니다..
두부하나 사러 슈퍼를 가더라도 해지기 전에 가야한답니다
이유는 밤에슈퍼가는길이 너무 무섭답니다.. 마을 들어오는길이 가로등 하나없어 지금무슨 70년대도 아니고 손전등 들고 다녀야 한다며 투덜대고 제가 퇴근해 오길 기다립니다..
제 차타고 가야 한다면서요..
지금 여기 가도스타디움및 마을 주민들 사람들이 꽤 많이 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진짜 남자인 저도 가끔 산책하러 다니다 보면 무섭습니다..
가로등 몇개만 밝혀주셔도 환할꺼같던데..
지금 해안도로 개설하고 도로 포장만 하면 됄거 같던데
저희 마을 들어가는 입구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시고 이런 조그마한 부탁 꼭 올해가 가기전에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