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2. 정말 역겹다는 말밖에...
박정희, 2016-06-05 23:23:00
군민의 행복만이 답입니까? 사람들이 신안을 싸잡아 욕하고 있는데 군민은 행복할까요?
지금 신안군은 모든 범죄가 다 합법화되는 곳으로 인식되어지고 있어요.
역겨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염전노예, 무연고시신들,이번 사건 아참 양귀비도 유명하던데...
군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신안군 외의 사람들은 다들 경악하며 주목하는데 정작 그분들께서는 관광객이 줄까봐 걱정하신다던데 어이없는게 정상아닌가요?아무리 돈이 중요해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있어야죠. 저도 제 아이들도 무서워서 신안군은 놀러가기 싫어요. 그리고 이번사건은 끝까지 찾아보면서라도 관심을 가질껍니다. 관심으로라도 용기있는 그분의 힘이 되어줄껍니다.저도 딸이 있어요. 정말 가슴아파요. 그리고 섬뜩합니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니 그것도 한국에..정말 해외토픽감입니다. 이번일을 잘 처리하셔야 신안도 조금은 나아지겠죠?잘 처리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