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4. 천사의 도시가 아니라 악마의 도시네요
윤수형, 2016-06-06 12:53:00
고등학생때 한국지리를 배우면서 신안은 섬이 셀수없을정도로 많아서 천사(1004)의 도시라고 배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20대 중반이 된 현재는 신안은 천사의 도시가 아닌 익마의 도시라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섬노예문제, 집단 성폭행 사건... 입에 차마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극악무도함 사건이 수도없이 발생했고 경찰은 제대로된 수사 없이 사건을 종결하거나 소문나지 않도록 쉬쉬하는것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신안군 주민들의 집단 성폭행 사건을 보면 신안군 주민들은 자신의 군의 이미지만을 신경쓰며 교사의 아픔에는 어떠한 위로도 보내주지 않음을 보았습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이제 신안 천일염을 불매할 것이며 섬 전체에 대한 이미지 역시 타락하겠지요 근데 이건 저의 과잉 반응이 아닙니다 단지 흔한 인과관계의 메커니즘으로 일어난 반응입니다 신안군은 이제 타락할 것이며 그 안에는 당신들의 국민에 대한 기만과 나태가 들어있습니다 죄를 물어 심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