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5. 흑신도 여교사 성폭행사건에 대하여
강진구, 2016-06-06 20:47:00
국민의 한사람으로 신안군에 엄중히 항의합니다. 짐승도 저런짓거리는 안하지요. 자신의 자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고의적으로 술을 먹인후 성폭행을 하다니요. 이게 인간이 한 짓인거요. 또 듣기로는 수사과정에서 간간히 웃으며 담담히 조사를 받았다지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이런일이 별일 아니다.아니면 이번히 한번이 아니니 별 것아니다. 이런 뜻인가요? 그 곳에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게 부끄럽지도 않은거요. 자기 자식들 부인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가요? 섬지역이 지역이기주의와 유착관계로 인해서 이런 사건이 비일비재하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흑산도는 내인생에 절대로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는것은 당연한 일이구요.지역주민들과 관련단체에서 참 많이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쉬쉬하고 감싸준다면 이런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반성과 그에 합당한 대책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