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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2024-10-23 16:34:00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열려..'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부치'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열려..'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부치' 1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열려..'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부치' 2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열려..'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부치' 3
지난 22일(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부치」 국제학술회의가 신안군의 지원으로 연세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한반도의 화해와 공존을 이끌었던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냉전 종식과 한중 협력체계를 만들어간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 한일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야기한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 그리고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과 세계평화에 앞장선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의 정치철학과 정책을 재조명했다.

발제자로는 미국 시카고대 브루스 커밍스 석좌교수, 중국 산동대 장원링 석좌교수, 일본 도쿄대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및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박명림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갈등과 분쟁, 국가주의 확산, 자원전쟁 등의 주제를 다루고, 세계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세계평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했다.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제학술회의에서 조명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이 단절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의 시대정신이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염원한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난 하의면은 연륙되지 않아 지금도 차도선을 타고 방문해야 하나, 장산-신의간 연도교가 건설되면 섬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농수산물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고, 한편으로는 하의면 김대중 대통령 관련 문화유산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240-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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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열려..'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부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