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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2024-11-01 10:04:00
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1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2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3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4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해 김하송 나주대학교 교수와 신안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소사나무 분포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은 도서와 해안지대에 분포하는 소사나무 자원을 보전하고, 명품화하여, 생태관광 자원화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또한 한편으로는 이를 목표로 신안군의 소사나무 군락지 현황을 조사하고, 장기적인 생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유인도 19곳과 특정도서 9곳, 무인도 16곳 등 총 44개 도서에서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신안 소사나무 군락 전체 면적이 274헥타르(ha)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우이도가 소사나무 면적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도서에서는 중요한 생태적 가치가 있는 곰솔-소사나무, 소사나무-졸참나무 군락도 확인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런 연구결과물들을 통해 유‧무인도에 대한 소사나무 분포와 생태적 특성을 상세히 분석하고, 군락 보전과 관리방향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전략 수립을 제시했다.

특히, 우이도를 '소사나무 명품 숲'으로 조성하고, 생태를 보전하고 관리할 방안 등이 구체화될 경우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소사나무 연구가 신안군의 고유한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팀(240-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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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전국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