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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15:05:00 | |||
신안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수상 | |||
- 행정안전부가 25일 발표한 최종평가 결과에 의하면 신안군은 “문화관광상품개발”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3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 이번 심사에서 신안군은 친환경 명품 슬로시티 육성과 병어, 뻘낙지, 왕새우, 홍어, 시금치, 튤립 등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차별화된 문화관광육성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전국 최초의 천사섬 분재공원 조성,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3년 연속 수상, 갯벌도립공원·습지보호구역·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람사르 습지 등 갯벌습지의 보전 관리, 폐비닐·농약병이 없는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이 으뜸행정으로 인정받았다. - 특히, 신안 천일염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화를 통한 세계 3대 천일염으로의 도약과 그동안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왔던 섬 주민의 교통·식수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한 몫을 했다. -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5월 갯벌습지 보전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후 또 하나의 기쁨이라며, 이번 대상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희망이 샘솟는 천사섬 신안, 주민을 편안히 모시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며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을 예정이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천사섬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도 함께 열리게 되어 천사섬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기획홍보실 기획의회담당(240-8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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