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의 갯벌자원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서울시 면적의 22배, 전국 갯벌면적의 15% 차지(378㎢)하고 있으며, 광활한 갯벌을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사료와 약처리를 전혀하지 않는 프랑스식 노출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미국, 유럽 등 외국인이 유일하게 회로 먹는 것이 바로 개체굴이며,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소비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과잉생산으로 출하가 정체되는 일이 없으며, 희소성이 강해 판매자 중심의 시장성을 띄고 있습니다.
- 프랑스의 경우 개체굴 선진국가로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여 현재 생산액은 2조원, 유통분야 유발효과 까지 20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자손손 가업을 승계받는 등 청년 인구유입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어, 효자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 이에, 신안군에서는 새로운 개체굴 양식품종을 도입하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기존 남해안의 수하식 양식방법과 달리 우리군 해역특성에 맞는 노출식 테이블 양식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기존 어류등 양식과 달리 사료나, 약을 처리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품종입니다.
- 신안군의 개체굴 양식방법은 일정시간 자연에 노출되게 설치하여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져 건강하고 맛과 풍미가 뛰어나며, 패각이 두꺼워져 유통시 폐사율 저하와 물류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가격면에서도 일반굴에 비해 10배이상으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