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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12-02 15:20:00
신안군, 양파 기계화로 경영비 68% 절감효과
"양파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 교육 농가 반응 좋아"

- 신안군 (군수 고길호)은 12월 2일 관내 양파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생력기계화 재배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양파의 안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양파 재배에 있어서 가장 많은 필요로 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력 기계화 연시교육를 병행했다.

- 양파 재배에 있어서 경영비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양파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과정을 일관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 신안군의 양파재배 면적은 1,200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를 점유하고 있으며 년간 240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작목 중 하나이나 계속 상승하는 인건비와 한· 중 FTA 타결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안군에서는 국내외 어려운 농업여건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특화작목 전환 브랜드화로 농가소득원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2015년까지 전 읍면에 농기계임대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값비싼 농작업기 구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신안군 관계공무원들이 중앙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원예작물 기계화의 필요한 예산 10억을 확보하였으며 2015년도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파 일관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 활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 이번 교육도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졌는데 신안군에서는 향후 양파 기계화 재배로 경영비를 68%까지 절감하고 기계화률을 현재 10%에서 45%까지 끌어 올릴 계획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신안군, 양파 기계화로 경영비 68% 절감효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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