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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12-18 17:25:00
복합문화휴식공간 ‘1섬 1카페’프로젝트..'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주민의 문화·휴식·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신안군은 1섬 1뮤지엄, 1섬 1정원과 함께 1섬 1카페를 조성중에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카페는 1004카페 증도점, 안좌점 카페, 장산점(여객선터미널), 압해점(신안군청, 가족센터), 도초점(수국공원), 하의점(여객선터미널)으로 6개 섬에 7개소이다.

올해 신안군은 18억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카페가 없는 읍․면에 중앙 및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카페는 여객선터미널, 지역의 대표적 정원 등 사람의 이동이 빈번한 공공장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카페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종사자의 인건비는 국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5명의 주민들이 고용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각 카페의 월평균 매출액은 약 6백만 원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활사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6개 섬 외에도 공공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자활 카페와 책방을 연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쉼터 공간을 제공하며, 일자리 제공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성공사례인 안좌점 카페(퍼플섬 행복한 카페)는 2022년 자활참여자가 자활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활력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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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복합문화휴식공간 ‘1섬 1카페’프로젝트..'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주민의 문화·휴식·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