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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11-08 17:50:00
신안군 드림택시(100원 택시) 교통약자의 발이 되다
신안군은 2016년부터 “신안군 드림택시”를 운영하여 교통취약지역의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발이 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2013년 전국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시행하여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마을택시 쿠폰제”사업을 시행해 왔다.

2016년부터는 전남도 100원택시 사업 시책에 따라 “신안군 드림택시”로 명칭을 변경, 13개 읍면 59개 마을 388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2억4천만원을 들여 가구당 월 8매씩 택시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인원 34,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압해읍 신장2리 태도마을 주민들은 면사무소, 목욕탕, 병원 등 일을 보기위해 비싼 택시를 이용하거나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30분이상 걸어나와 버스를 탔는데 매월 택시쿠폰을 이용해 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갈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보이셨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신안군 드림택시 운행지역을 확대해 대중교통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신안군 드림택시(100원 택시) 교통약자의 발이 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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