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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면 2024-10-16 13:10:00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섬 함초축제 개최.."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에서 펼쳐지는 함초의 향연"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섬 함초축제 개최..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섬 함초축제 개최..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섬 함초축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의 태평염전원에서 ‘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헥타르(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에서 열려, 축제를 즐기면서 갯벌과 염생식물이 어울려 자생하는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요 생물로는 함초, 칠면초, 칠게, 방게, 고둥 등이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함초 자생지 관람, 지역 전통 공연, 소금밭 낙조 전망대에서의 일몰 감상, 먹거리 체험, 농·특산물 판매, 현장 체험 프로그램(소금밭체험, 소금볼만들기, 소금동굴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한상표 사진작가의 <증도의 태양> 사진전도 함께 열려, 사진전에서 드론으로 찍은 증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에 있는 태평염전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섬 함초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증도면 총무팀(24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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