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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2015-07-20 21:15:00
짱뚱어 튀김 계속 먹고싶어요.
지난 토요일 가족과 함께 증도를 여행했다.
증도가 가고싶은곳중 2위할만큼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이었는데 드디어가보게 되었다.
정말 아름다운 섬 이었다

연륙이되어 자유롭게 찾아올수 있어 여행지로 추천하고싶은 곳이다.
우리는 짱뚱어 다리를 건너 드넓게 펼쳐진 해변을 둘러보았다
넓은 주차장 숲 푸른 잔디 해변 사방을 둘러보아도 정말 아름다운곳이다.

식사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아보았지만 없었다. 상당히 불편했다.
할수없이 다리옆에서 짱뚱어요리(튀김)을 처음 먹어보았다.
별미였다.새우와 게. 함초까지 그곳 특성에 맞는 요리가 인상적이었고
맛도 일품이었다 정말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나마 짱뚱어 튀김집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헐~
그 맛난집이 그날이 마지막 장사가 될지도 모른다고 하셨다
신안군에서 장사를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여행지에서 식사는 커녕 음료수 한병도 사먹을수 없데 ..
그런집마저 없다면 ~~
여행지에서 가게가 없다면~~
이해가 안되는 일이다.

다음엔 다른 지인들과 함께 증도에
가보고싶은데 맛난 별미집도 없어지고
가게가 없다면 좀 그었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누구나 즐거운 여행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를수있는 증도가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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