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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한 | 2014-02-07 13:25:00 | ||
정말로 궁금한 게 있는데요. | |||
정말 섬마을사람들 전부 한통속이었다는 건가요? 최소 우편배달부, 경찰관, 선박운영하는 사람은 한통속인 거 같은데 마을 사람들이 이토록 장기적인 기간동안 1명도 아니고 2명이나 노예로 살고 있다는 걸 그 작은 섬에서 몰랐을리도 없었을 거 같구... 여튼 이번에 신안군 일에 충격을 많이 먹었네요. 21세기 열린군정이니 뭐니 쓸데없는 데 신경 쓸 시간에 인권이란 걸 조금 생각하면서 군정을 챙기셨으면 합니다. 어제 뉴스접한 사람들은 이번 일 계기로 전라도 섬 근처에도 안 갈려고 할 것이고 신안군이 그 원인 제공을 했다는 걸 신안군 모든 공직자여러분들 스스로 부끄러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