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참여마당

군민참여

참여게시판

자유게시판

참여게시판

글 내용보기
12138 701
김현호 2015-01-29 20:09:00
천서의 섬
천사의 섬

새신 신고 오는 길
안녕…

1004의 섬
하늘 천 사랑이 샘솟는
바다, 섬, 하늘이 다 보이는 곳

푸른 물결 잔잔히 수평선 만들고
흰 물결치며 갈매기 날아든다.

섬 그림자 띄우니
가슴이 확 트이며
아름다움 스며들고

뭉게구름 세월 따라 흐르니
햇살도 아롱아롱 빛나며
빨강 노랑 갈색 옷 갈아입힌다.

유자꽃피고 무화과꽃 안 피는
자연속의 아름다운 보물 섬
바다에 아름다운 향기 수놓는다.

찬란한 황혼의 노을금빛
수평선 넘어 지는데
반짝반짝 샛별, 해님 보내 드리니
은하수 북두칠성 별들의 세상
달님도 방긋방긋 웃는다.

너와 나의 평온한 향기의 쉼터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이 있는 섬

2015. 바닷가에서 디 현


관리자 메모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