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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 2015-01-29 20:09:00 | ||
천서의 섬 | |||
새신 신고 오는 길 안녕… 1004의 섬 하늘 천 사랑이 샘솟는 바다, 섬, 하늘이 다 보이는 곳 푸른 물결 잔잔히 수평선 만들고 흰 물결치며 갈매기 날아든다. 섬 그림자 띄우니 가슴이 확 트이며 아름다움 스며들고 뭉게구름 세월 따라 흐르니 햇살도 아롱아롱 빛나며 빨강 노랑 갈색 옷 갈아입힌다. 유자꽃피고 무화과꽃 안 피는 자연속의 아름다운 보물 섬 바다에 아름다운 향기 수놓는다. 찬란한 황혼의 노을금빛 수평선 넘어 지는데 반짝반짝 샛별, 해님 보내 드리니 은하수 북두칠성 별들의 세상 달님도 방긋방긋 웃는다. 너와 나의 평온한 향기의 쉼터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이 있는 섬 2015. 바닷가에서 디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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