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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현 2016-06-08 10:19:00
이장님들께 선생님들을 잔치(식사)자리에 초청하지 말아달라 하세요
지역 촌마을에서 개인잔치나 식사자리가 있으면 신경써준다고 자꾸 초대하고 하는데요..
요즘 젊은이들... 나이 많은 시골분들하고 식사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차라리 혼자 라면을 먹지)

왜냐면 시골마을의 음식이 입에 잘 맞지도 않고 할머니들이 손을 푹푹 빠트려서 만든 음식이 위생상
잘 손이 가지를 않습니다.

선생님들이 거절하는 것은 예의상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싫어서 거절하는 것이니 그냥 신경써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군청에서도 이장단 회의에서 이런것에 대해 잘 지도하여 주세요

앞으로 전라도 섬지역이 선생님들 기피지역이 되어..점점 살기 힘든 고장으로 바뀔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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