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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근 2016-06-08 12:56:00
여기에 글쓰시는 분들 한번 읽어나 주세요.
이번사건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충격적이고,괴롭고,충격적인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저 또한 자식 가진 부모로써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만약 제자식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다면....상상이 안되네요
아니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글쓰는데도 손이떨립니다.
신안군민인 저도 온갖 욕이란 욕은 다나옵니다.
하물며 사건이 일어난 흑산도는 어떻겠습니까? 참담합니다.
방송에서 보도된게 전부가 아니란 말입니다.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방송은 이슈가 있어야 할일이 생기는 곳 아닙니까?
이점 꼭 한번 생각해 주세요.
이런 끔찍한일이 흑산도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일이 아니라
처음 있는일입니다. 어디를 가든 또라이는 있기마련입니다.
그 또라이 때문에 신안군을 싸잡아서 욕을하는 행동이 맞습니까?
신안군에 사는게 죄입니까?왜 죄없는사람들까지 욕을먹어야하죠?
이번사건과 관련된 죄지은인간만 도마위에 올려서 죽이든살리든 하시고
경찰이 어쩌네 신안군이 어쩌네저쩌네 그만하시고,
싸잡아서 신안군 전체를 욕하는 행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싸잡아서 똑같은 취급하지마시고요.


관리자 메모 555
윤명종
2016-06-08 22:01:10
무연고자 시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곳이 신안인데 범죄한번 일어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윤명종
2016-06-08 22:00:35
신안군에서 일어난 범죄들 엄청나게 들어났는데 뭔 개소리신지 ㅋㅋㅋㅋㅋ
김대현
2016-06-08 15:30:50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묻혀있던 모든 피해자들이 정당하게 보상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은게 얼마나 보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글쓰신분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주안근
2016-06-08 14:56:19
가해자들은 인간도 아님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어느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죠. 지역이미지는 이미 바닥을 쳤습니다. 되돌릴수는 없죠
허나 비난 퍼붓는 분들의 비난 대상이 똑같이 그 가해자 놈들처럼 보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우리도 똑같이 분노하고 있다,
그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 입니다 지역이미지가 중요합니까? 이미 벌어진일인데 
김희영
2016-06-08 14:47:01
열심히 일을하고 죄없는 사람들이라면 같은 신안주민으로서 부끄러워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 가해자들에게 분노하는게 맞지, 왜 비난을 퍼붓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러지말라는거죠? 
결국 본인도 이런 사건이 일어난것보다 본인이 살고있는 지역이 더 먼저라는거 아닙니까? 비난과 원망의 대상이 이상하군요
주안근
2016-06-08 14:38:55
제가 쓴글을 읽고 댓글 써주신분들 잘 읽었습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말씀들이 맞다 아니다  이거를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을 전제로 말씀하시니까요.
또한 한기혜님,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별일 아닌거 같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게 찢어지게 아픕니다.
함현숙님, 이미 나빠진 지역이미지 제가 글몇자 적는다고 다시 좋아지겠습니까?
허나,방송에서 그리말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안보이는데서 열심히 자기할일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더많다는 말입니다.
그사람들도 또한 신안군 사람들입니다. 과연 그런분들까지 욕을 먹는게 맞는일입니까?
함현숙님, 제가 말한 처음이라는 말은 이사건과 같은 사건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장두성
2016-06-08 14:01:54
섬 특성상 옛날부터 잘못 전해져 내려오는 못된 관습이 폐쇄적인 환경으로 아직도 남아있고 이러한 것들이
 이제는 무서운 중범죄인데 아직도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게 안따까울 따름입니다. 섬주민들의 저런 사고방식은
 단시일내에 고쳐지지 못하는 중병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지청, 신안군 등의 대대적인 섬주민 의식개혁 캠페인을 벌여야 할것입니다. 저런 분들 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반드시 나중에 범죄자가 됩니다...
한기혜
2016-06-08 13:46:41
인터뷰한 사람이나 당신이나 도찐개찐.
처음있는일??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그럼 노예 양귀비는??? 어찌 설명할라고? 
이래서 당신 , 신안사람들이 욕 먹는거야. 
당신 생각엔 이 사건이 별일 아닌거 같지? 
욕먹고 싶어 환장산 사람 같으니라고... 욕먹기 싫으면 신안 탱크로 폭파해 버려 그럼 잠잠해 질거야
함현숙
2016-06-08 13:40:52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신안군은 강력범죄를 포함 소름끼치는 사건사고들이 많았죠
그간 그러한 사건들을 신안군에서 어떻게 대처했다고 보세요? 
신안군에 사는 군민으로써 신안군의 공권력은 죽지 않았다 자부할 수 있으세요?
더불어 인터뷰에서 나오는 말도 안되는 발언들은요?
누가 인터뷰에서 잘못도 없는 동네주민이 대표로 사과하라고 합니까?
꼭 그렇게 얘기해야했는지 그냥 맘에 없는 소리라도 참 안타까운일이 벌어졌다 한마디만이라도 할 수 없었는지 ..
생각이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군민 전부가 쓰레기는 아니겠죠
하지만 신안군은 한사람이라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잘못됨을 알고 바로잡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지금 글쓰신분도 마찬가지에요 이번사건보다 지역이미지만 생각하시는 것같네요
김병윤
2016-06-08 13:33:42
방송에 인터뷰한 사람들은 신안 군민이 아닌 모양이죠?
싸잡아 비난하지 말라는 말 정말 뻔뻔하게 들립니다.
학교 운영위원장이란 인간이 지 자식 담임 교사를 성폭행한 일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럴수도 있는 일입니까?
술이 시키면 그럴수도 있는 일이고, DNA 증거까지 있는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악마같은 인간들인데 그 사람들은 그럴리가 없는 댁의 절친한 이웃 사촌입니까? 여교사가 스스로 술을 떡이 되게 마셔서 벌어진 일이니까 그럴만한 일입니까? 당신 생각도 이렇게 인텨뷰한 주민들하고 같은 생각입니까? 당신 동네 주민들 입에서 이런 입에 담기에도 부끄럽고 분노가 치미는 말들이 나오는데도, 그렇게 본인이 사는 지역을 옹호하고 싶습니까? 
이럴때는 그냥 이 한마디만 하는 겁니다.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저희가 전부 죄인입니다.
모두 다 한 패거리에 당신도 똑같은 근본이 천한 인간이라서 이런 글을 올리는가 보군요.
칵~퉤~~~
장경삼
2016-06-08 13:24:43
염전노예도 그후에 어떻게 처리 됐는지 
관심 갖고 찾아보면 학을 띠게 될거다
무서워서 외지인은 안갈란다
장경삼
2016-06-08 13:19:27
도가니 염전노예
지역민부터 공무원 경찰마저 한통속으로 쉬쉬했지
공개방송에서 그따위로 인터뷰 할 정도면 지역민심 보이지
인터뷰 하나로 국민들이 분개하냐?!
사건 자체야 범죄자가 쳐 죽일 놈이 겠지
일련의 사건들을 보며 관광객 떨어질까 지역이미지 나빠질까 전전긍긍
언제나 쉬쉬하며 숨기기 급급하는 그따위 사고방식을 욕하는 거다
싸잡아 욕먹지 싫으면 일커지기 전에 지역 자체에서 자체장 퇴진운동하고 정화운동 했어야지
지금도 입닥치고 지나가기만 바라지
너희같은 지역 관광은 물론 물건도 구입 안한다
싸잡아 똑같은 취급하지 말라고?
너따위 사고방식이니 전국민이 분개하고 욕하는 거다ㅉㅉ
고상국
2016-06-08 13:19:20
원래 일부가 모여서 집단을 이루지~ 
김재학
2016-06-08 13:19:04
면장님, 군수님,경찰서장님, 도지사님, 의원나리의 사과나 피해자에 대한 걱정은 본적이 없네요..
언론에도 항의해서 가해자를 두둔하는 말과 먹고 살 걱정만 토로하는 것만 보도하지 말고, 국민들께 죄송하고 엄한 처벌을 하고 앞으로의 대책도 함께 보도해 달라고 하세요..
김건식
2016-06-08 13:17:11
난 인터뷰한거보고 더 놀랫는데...님은 아닌가 봐요??
김문수
2016-06-08 13:11:58
왜곡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겠다면서 
방송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근거는 뭔지 
지역의 폐쇄성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이 정도의 사회적 압력이 너무하다고 말씀하시면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말따나 증거가 있는데도 발뺌하고 
피해자 탓으로 몰아가는 동네인데, 
목포행 첫배를 못타고 신고를 못했으면 
어땠을지 상상하기도 겁남
주안근
2016-06-08 13:06:52
외곡된 부분이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확인할수 없습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그사건으로 인하여 죄없는 신안군민을 싸잡아서 몰아가는 행동이 맞지않다는겁니다.
이승호
2016-06-08 13:04:02
성폭행 사건 알려진것은 이번이 처음 이지만, 변사체 사건, 염전노예 사건 은 어떻하고요. 그리고 섬마을 분들 인터뷰 내용 보면 성폭행 사건은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고, 피해당한 선생님 보다는 관광객 줄어드는것만 걱정 하던데  이것은 어떻게 답하실 건지요.. 글 쓰신분도 방송에 보도 된것만 이 아니라는 것은 더 심한 일도 있었다는 뜻인지 아니면 TV 보도 사실이 외곡 과장 되었다고 말하시는 건지 알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