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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6-06-12 18:45:00 | ||
함박꽃 웃음 ! | |||
2016년 6월 12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자비의 희년 ☆ 아픈 이들과 장애인을 위한 희년의 날 ▒ 오늘 전례 자신의 죄를 꾸짖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앞에서,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 하고 고백하는 다윗 임금을 주님께서는 용서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 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느님의 은 총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을 따른 열두 제자와 자기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든 여인들을 본받읍시다. ♤ 말씀의 초대 나탄이 다윗에게,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차지한 사실을 꾸짖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자 다윗은 죄를 수긍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며, 이 제는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신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죄인인 여자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 시고 향유를 붓자 사람들이 못마땅해한다. 예수님께서는 더 많은 빚을 탕감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하시며, 여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평안히 가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6―8,3<또는 7,36-50>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37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38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 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41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 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 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 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45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 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 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 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49 그러 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 라.” <8,1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 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2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3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 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21 함박꽃 웃음 ! 얼마나 오래전 언제 누가 도로 정원에 함박꽃 나무 심어 놓았나 이맘때 되면 주님 은총의 한아름 되는 순백 꽃송이 오고 가는 길손 마음 포근한 이야기 향기 로운 미소로 안겨주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