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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6-07-07 17:37:00 | ||
나비 바람 ! | |||
2016년 7월 7일 (녹)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부터 사랑하셨으며 그들이 멀어져 가도 멸망시키지 않으시리라고 호세아 예언자는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하라며,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 고,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가서 평화를 빌어 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 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 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 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 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 이다. 14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 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46 나비 바람 ! 이른 봄부터 온갖 나비들 꽃잎 처럼 보들 보들 날갯짓 하여 실어 날라다 누리 곳곳에 쟁여 놓은 주님 은총의 나비 바람 어떤 거친 비바람 태풍도 온순한 결에 실바람 솔바람 여리디 여린 산들 바람 되게 해주시옵소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