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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미 2018-03-09 09:21:00
새일여성인턴이 당신의 성공적 취업을 응원합니다.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2018년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으로 총 78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인턴은 이민여성의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과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업 및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총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인턴연계 기업에 3개월간 매월 60만원을 인턴 채용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과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원한다.

인턴 참여 대상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저소득층,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만 5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여성, 갱생보호대상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인턴 연계 대상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기업체(사업장)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을 지급하는 곳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다만, 업종특성 및 지역 산업 규모의 특성 상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기업체로 연계가 불가피한 경우 담당 취업상담사 및 센터장의 확인서 증빙 후 가능)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인턴십 지원(새일여성인턴ㆍ결혼이민여성인턴)을 통해 지금까지 총 644명을 연계하여 그중 591명(취업률 92%)이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와 사회 재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인턴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나 도내 기업은 전남광역새일센터(www.jnnewjob.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61-260-7344) 또는 각 지역 취업상담사에게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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