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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8-06-25 18:20:00 | ||
초록빛 바람 ! |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2018년 6월 25일 월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남북통일 기원 미사 ♤ 말씀의 초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꾸었고, 2005년부터 이날 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다가, 2017년부터는 6월 25일에 거행하기 로 하였다. 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오늘 전례 6월 25일에 아래의 미사를 드린다. 교구장 주교의 허락을 받아 그 전 주일로 옮겨 지내는 곳에서는 한 대만 이 미사를 드린다. 또는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 원 미사 전례문을 사용할 수 있다. 흰색 제의를 입는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백성에게,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주 하 느님께서 그들의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고 권고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9ㄴ-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765 초록빛 바람 ! 숲이나 들녘 유월 어디든 초록빛 바다 나무 잎사귀 벼포기 풀잎 바람 일어 세상 끝까지 오갈 수 있듯이 주님 품 안에 사랑의 하나 이루는 평화 일치 바람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