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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8-08-06 16:06:00 | ||
중대백로 바람 ! |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주님의 거룩하신 변모 축일 2018년 8월 6일 월요일 (백)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마태 17,1-2).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적으 로 전하는 이 말씀에 따른 것이다. 곧,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 으로 변모하신 일을 기리는 축일이다. 오늘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의 40일 전에 지낸다. 교회의 전승에 따 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40일 전에 일어 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결과 인 영광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셨다. 1457 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 예언자는 밤의 환시 속에서,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은 분을 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옷은 새하얗게 빛나 시고 모세와 엘리야와 이야기를 나누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0 그 무렵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 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 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 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 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 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 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 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807 중대백로 바람 ! 호수나 강물 푸른 물터 생활 하고 둥지는 숲속 아름 드리 소나무 참나무 울에 지어 해 달 별 통하여 내리는 주님의 은총 밤낮 으로 받아 안아서 힘찬 날갯짓 바람 으로 온 누리 끝까지 불어 가게 하나 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