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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8-09-15 23:17:00 | ||
가을 새싹 ! |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백) ☆ 순교자 성월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함께하신 성모님의 고통 을 기억하는 날이다. 자식의 아픔은 어머니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다. 시메온 은 성모님의 그 고통을 이렇게 예언하였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 날 것입니다”(루카 2,34-35).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신심은 오래전부터 널리 퍼져 있었으며, 16 8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 때 이 기념일이 정해졌다. 1908년 비오 10세 교황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인 9월 15일로 기념일을 옮겨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 과 연계하여 기억하도록 하였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시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가 서 계셨는데, 예수님께서는 제자에게 어머니를 맡기신다(복음). ♣ 부속가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 당신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죽음 없이 순 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 리아 기념일’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 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 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 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847 가을 새싹 ! 이어 지는 변화 무쌍한 날씨 안에서 무성 해진 풀밭 나무 초가을 서늘함 시작 되니 장미 그루 줄기 곳곳 붉으 스레 생생한 새싹 믿음 희망 사랑 여리고 곱게 돋아 나오고 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