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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2018-11-19 14:54:00
서리 국화 !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2018년 11월 19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글을 쓰면서, 에페소 교회가 처음에 지녔던
사랑을 저버린 것을 나무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리코에서, 눈먼 이가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자 그의 믿음
을 보시고 고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
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5-43
35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눈먼 이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36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37 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38 그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39 앞서 가던 이들이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0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
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41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42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43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
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13

서리 국화 !

낙엽
계절

차가운
순백

서리
맞은

국화
송이

생생한
웃음

십자가
길로

부활
승리

이루신
주님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믿음
희망
사랑

기쁨
평화

행복한
모습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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