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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2014-03-03 15:29:00
신안군으로 여행, 아이가 납치될까 무척 걱정됩니다.
납치 후 노예로 부려먹는 사람들이 사는지역으로
아이가 떠났습니다. 신안군이죠.
정말 불안합니다. 코스이기 때문에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사정인데,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신안군 사람들의 눈에 띄여 납치라도 당할까 잠이 안옵니다.
CNN에도 보도된다고 하던데, 이젠 제발 아무 죄없는 사람들 납치해서 노예로 부려먹지 마세요.
당신들이 사람입니까? 앞으로 전라도 신안 사람은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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