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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준승 | 2014-07-23 22:06:00 | ||
한-중 FTA 전남농업 중국대륙농업경영시대로 가자!!! | |||
1. 전남농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열쇄는 중국대륙에 농업기지를 건설하는 것. 전남농업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경쟁을 갖을 방법이 없다는 것은 대부분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전남농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광작을 할 수 있는 토지를 확보하는 전제조건인 것이다. 2. 중국에 전남의 남방농업기지와 북방농업기지를 건설하자. 중국은 아직도 농업생산기지로 만들 수 있는 광대한 토지가 많이 있다. 특히 광대한 지역의 특성 중 하나인 상이한 기후적 특성에 착안하여 남중국과 북중국의 양지역의 미개발지역에 대한 우선 개발권의 인정을 한-중 FTA 협정문안에 규정할 수 있도록 협상의 당사자로 참여할 길을 모색하고 이를 관철해야 한다. 3. 중국의 남북방 농산물 생산기지 건설은 전남 1차산업의 혁명적 도약을 가져올 것이다. 남방의 열대나 아열대 농산물과 북방의 온대, 한대성 작물의 재배는 연중 농업의 경작의 환경을 만들어서 농업 생산성을 현저하게 높여 줄 것이고 여기에서 제배되는 농작물을 현지에서 소비하고 일부는 전남지역의 농산물 가공 사업장으로 가져와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어서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전략을 수립하면 전남농업의 위상은 제 2의 카길사 같은 메이저급 농업생산자의 위상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전남지역 농가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인력을 조합하고 이를 조합회사로 만들어서 집중 투입하면 전남은 21세기 세계 1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