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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호 | 2015-04-14 20:23:00 | ||
친절한 증도여행에 감사드리며 쳧가지 개선도 해주었으면 | |||
슬로씨티의 면모답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걷기여행을 하였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친절함과 깔끔한 식사, 숙소 등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화도, 증도의 낙조길, 짱뚱어 다리, 맨발 생태체험장, 우전 해수욕장과 송림 등 곳곳을 걸어다니며 관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흠(옥의 티랄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주 작은 것들이지만 외지인의 눈에는 크게 비쳐 눈쌀을 찌프리게 하여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신안유물발굴 기념비 가는 길목의 모래 해변 언덕에 쏟아부어 놓은 쓰레기가 증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한꺼번에 쓸어가는 것 같고 두번째 짱뚱어 다리 끝지점의 난간이 파손되어 어른인 우리도 내려가기 불편할 정도이니, ㅈㅇ도하면 짱뚱어 다리인데 내 다리가 파손된 것 같은 낌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우전 송림을 들머리에 흧어진 쓰레기는 구역질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물론 많은 관광객이 몰릴 때는 깨끗이 청소해놓겠죠. 이는 군수님 아니 증도면민의 노력도 요구되겠지만 관광객의 수준도 아직 낮은 탓도 있지 않겠습니까? 바쁘신 행정에도 이런데까지 애를 쓸 틈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깨끗한 증도, 가보고 싶은 신안군을 만들어 주십사 하는 바램이오니 이해하시고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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