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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례 2013-08-11 15:41:00
지적담당 최영훈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에서야 순박하신 선생님의 웃음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순박하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첫 인상이 구수하시고 정겨웠습니다.
저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 근무하는 사무원입니다.

저는 입사하신 4개월차 신입사원입니다.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말 당직일지를 보는데 선생님께서 주기적으로 방문하셔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는
기록을 보고 어떤 분이신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봉사라는것이 마음가득이지만 매월 1~2회 시간을 정해서 하신다는 것이 쉽지가 않으신데 2010년 부터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어떤 분이실까??감사하시다..궁금함을 안고 근무를 하다가
드디어 오늘...
뵈었습니다..감사합니다..아주 많이...

나눔은 결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가득안고
선생님의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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