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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2020-09-13 23:48:00
김용북 장산면장님을 칭찬합니다
2020년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잦은 비와 태풍으로 인해 저희 친정 동네인
상용길 마을에 하수구가 막혀서 저희 어머니
집 방안으로 물이 범람 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 어머니께서는 면사무소에
전화를 했고 직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면장님께서 타 마을에
계신다고 말씀 하셨다.
태풍이 불면 섬 지역이라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해서 각 마을마다 조사를
다니신다고 하셨다.
마침 옆 마을에 계신 면장님께서는 직원분의
소식을 전해 듣고 저희 친정어머니께
한 걸음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안에 있는 빗물도 빠지겠끔
도와주시고 하수구 공사도 조만간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 하시겠노라고
말씀하시면서 현장 조사를 마치고
면사무소에 가셨다고합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김용북면장님이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고맙다.
그동안 밤 잠도 못 자고
힘들었는데 ,,,,
오늘은 푹 잘 수 있겠다.
라는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넘 좋았습니다.
날이 좋아지자 하수구 공사는 시작 되었고
앞으로 30년은 아무런 걱정없이 완전하게
공사 해준 면장님을 비롯하여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면장님 덕분에 비가 와도 아무런 걱정없이
이젠 잘 잘 수 있겠다 라는 어머니 말씀
그 말씀이 오늘도 귓가에 맴돕니다.
면장님 상용길 공사하시느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오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께 하셨듯이 장산의 최고로
멋지신 김용북면장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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