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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리 | 2014-08-21 10:37:00 | ||
2014년 8월 암태도 의료봉사 활동소식 | |||
-자원봉사자 김미연- “의료소외지역인 섬에서 한 봉사라서 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같아요^^~” -간호사 조재영- “인연이 소중한 것은 반짝이기 때문이라합니다. 암태도 봉사는 저에게 반짝이는 인연이 되었습니다.” -간호사 이현주- 서울에서 차로 4시간, 배로 30분, 그리고 또 차로 20여분을 달려야 도착하는 암태도. 지난 주말, 꼭 다시 찾아온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4개월 만에 2박 3일의 일정으로 암태도를 방문했습니다. 송공 여객 터미널 인근에서 숙박을 한 봉사단은 전날 긴 여정의 피로가 체 풀리기도 전에 암태도로 들어갈 채비를 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이틀 동안 의료봉사를 한 암태중학교는 뒤로는 승봉산이 뻗어있고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작지만 아름다운 곳이 었습니다. 봉사단이 도착하기 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계셨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를 하고 봉사를 시작 했습니다. 접수부터 약국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모든 봉사자가 한 몸인 것처럼 물 흐르듯 진료가 진행됐습니다. 오후 4시까지 이어진 진료를 마치고 분재원과 박물관 그리고 전통 물고기 잡이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튿날 이어진 진료 일정도 아무 탈 없이 마치고 오후 3시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2박3일의 짧지 않은 일정동안 열심히 봉사에 임해준 회원 분들과 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써주신 박순행 주무관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참가자 명단> 의사(6명) 박익현, 서현정, 정송미, 이재현, 김선규, 백경재. 약사(3명) 윤예슬, 이민경, 이현주. 간호사(2명) 조재영, 이현주. 물리치료사(1명) 이형우. 치과위생사(1명) 임솔지. 자원봉사자(10명) 곽아람, 김미연, 류소미, 박창준, 박태준 신명수, 조은정, 최정인, 최진미, 최희정. 사무국(3명) 고준호 간사, 이재훈 간사, 이전규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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