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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13-02-14 16:23:00 | ||
마늘·양파 포장관리 요령.."웃거름 적기시용 생육촉진, 병해충 적기방제" | |||
- 신안군은 마늘의 경우 비료를 많이 준 포장은 웃자라거나 잎 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늦게심은 양파 포장은 서릿발 피해로 뿌리가 노출되어 흙덮기와 함께 1차 웃거름을 적기에 주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 마늘·양파는 월동작물로 겨울동안 생육이 정지되었다가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가 2월 10일경으로 판된됨에 따라 2월 중하순경에 1차 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켜야 고품질 마늘·양파를 많이 생산할 수 있다. - 마늘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kg, 염화가리 12kg, 양파는 요소 17kg, 염화가리 8kg을 기준으로 시용해야 부진했던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 2차 웃거름은 3월중하순에 1차에 주었던 양만큼 시용하고 4월에는 웃자람과 병해충 발생 원인을 방지하기 위해 웃거름을 주지 않아야 고품질 마늘·양파를 생산할 수 있다. - 또한 봄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특히 봄철 습해가 우려되는 마늘·양파 포장은 배수구를 재정비하여 습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 신안군에는 2,555ha의 마늘·양파가 재배되고 있어 75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 릴 수 있는 효자 작목이다. - 농업기술센터 김장호 기술보급과장은 적기 웃거름 주기와 병해충 적기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담당(240-8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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