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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4-12-18 17:35:00 | ||
신안군 2025년 국·도비 예산 4,800억 원 확보..'흑산공항 및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등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속도' | |||
신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대비 400억 원이 증가한 4,8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 재정, 교부세 감소와 더불어 자주재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현안 사업비를 확보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국책사업으로 ▲흑산공항 건설 29억 원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78억 원 ▲국도 77호선(압해~화원) 개설 461억 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76억 원 ▲신안 수곡~신석 도로시설 개량 17억 원 등 교통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 가거도항 복구공사 160억 원 ▲영산강4 (Ⅳ)지구 농업개발사업 100억 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56억 원 ▲송도 국가어항 건설사업 46억 원 ▲팔금 및 금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24억 원 등 농수산개발사업, 그리고 기타사업으로 ▲국립 갯벌 세계유산보전본부 건립 27억 원, 국립공원 사업 60억 원 등이다. 그외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23억 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공사 118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74억 원 ▲유각지구 배수개선사업 6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45억 원 ▲서남해안섬숲 생태복원사업 41억 원 ▲신안 북부권 염생식물 식생복원 14억 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예산이 확보되었다. 이와 함께 ▲도서개발사업 193억 원 ▲도서식수원개발 97억 원 ▲권역단위 거점개발 61억 원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지방이양 전환사업비, 그리고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관광 산업육성과 인구 소멸 위기 대응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1일 '2026년 국고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안군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였다. 또한 발굴된 사업들이 해당 부처 및 기재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 논리를 마련하고 강화하여, 2025년 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라며, “힘들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내년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을 적기에 투입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신안군청이 창작한 신안군 2025년 국·도비 예산 4,800억 원 확보..'흑산공항 및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등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속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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