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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8-28 18:02:00 | ||
신안군 중부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열려.."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로 화합과 결속력 다져" | |||
다도해를 아름답게 수놓은 섬들의 고향 신안군에서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주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 28일 자은, 안좌, 팔금, 암태 4개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한마음대회가 자은면중학교 체육관에서 250명 대상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번 행사는 중부권 4개면이 매년 윤번제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면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농촌지도자회원이라는 자부심과 위상을 높혔다. 신안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중부권 한마음대회를 축하해 주었으며,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대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신안군수(고길호)는 “섬들의 고향 신안은 21세기 해양 실크로드 요충지이며 중부권을 중심으로 십자형도로망을 구축하여 도서식생공원, 종합민원실과 전통시장, 농수산산업단지조성 등 관광자원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농촌지도자회는 14개읍면 7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선도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영농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권역별 또는 읍면별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여 농촌지도자회원들의 하나됨을 보였고, 서부권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흑산면에서 9월 7일 개최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는 유실수 및 경관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섬들의 고향 신안, 가고싶은 섬 환경을 조성하였고, 읍면 특성화 품목 시범포를 운영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기반조성에 기초를 다졌다. 농촌지도자회장(박경구)은 “신안군은 섬과 섬으로 이뤄져 있어 회원들간 만남이 어려웠었는데, 인근읍면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그리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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