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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8-09 15:18:00 | ||
신안군! 병해충 동시방제로 벼 안전생산 기술지원 | |||
신안군은 최근 폭염과 고온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어 벼 출수 직전인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벼 병해충방제에 적극 나선다. 매년 중국 남부지방에서 6~7월 장마철 저기압 기류를 타고 날아와 우리 지역에 피해를 주는 벼멸구의 중국지역 발생빈도가 전년대비 11배까지 높아짐에 따라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벼 안전생산 및 미질저하 방지를 위한 벼 병해충 예찰 및 기본 동시방제를 추진을 통해 병해충방제에 적극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관계자 및 농업인단체 등이 모여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제대상 병해충과 방제적정시기에 대해 협의 하였으며, 또한, 병해충 발생상황 및 생육상황 등을 고려하여 방제적기를 출수직전인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설정하고 중만생종벼 전 면적을 대상으로 병해충 동시방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장호)은 “앞으로 고온이 지속되면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도 같이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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