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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3-11 16:34:00 | ||
신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신안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1,004kg 전달" | |||
- 농업·농촌을 지키면서 농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살맛나는 농촌건설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경영인회원들의 이웃돕기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 신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3월 10일 신안군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4kg을 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에 기증 했다고 밝혔다. - 기증된 사랑의 쌀 1,004kg은 신안군복지재단에서 신안군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오배택 회장과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사랑의 쌀은 신안군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하여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간척지에서 생산된 벼를 저온저장 후 최근 도정한 햅쌀 같은 고품질 쌀이다. - 사랑의 쌀을 기증한 농업경영인회 오배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불우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평상시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 사랑의 쌀 기증식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업·농촌을 지키면서 직접 생산한 귀중한 쌀 1,004kg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증한 농업경영인들의 정성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신안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천사섬 신안에서 기증된 쌀은 관내 불우이웃 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는 14개 읍면서 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 돌보기, 명절 벌초, 농촌일손돕기, 귀농인 멘토역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 특히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육성과 선농농업기술을 습득 인근농가에 확대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친환경 기술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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