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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9-03 10:57:00 | ||
신안군, 고품질 주아마늘 생산기술 교육..적기파종 생산성 향상, 주아를 이용한 마늘 생산 적극 권장 | |||
- 신안군은 마늘 적기파종 시기에 앞서 주아를 이용한 고품질 마늘생산 교육을 8월 28일부터 29일 350여명의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주아를 이용한 우량마늘종구 생산기술보급에 적극 나섰다. - 최근 비가 내려 파종 여건이 좋아지면서 일손 부족으로 추석 명절에 맞춰 서둘러 파종하려는 농가도 있으나, 난지형 마늘이 재배되고 있는 신안군의 파종적기는 9월하순부터 10월상순까지 전면적이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특히 주아마늘은 파종 후 2cm정도 반드시 복토를 하고 발아율 향상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이용 관수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 - 주아재배는 주아 무게가 0.7g 이상의 큰 주아를 선별해 심으면 당년에 곧바로 쪽이 분화된 우량 씨마늘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 주아를 심어 다음 해에 종구로 활용하기 때문에 종구비용이 들지 않아 종구비용을 4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사용하는 종구에 비해 15~30%까지 증수되는 장점이 있다. - 또한 주아재배를 할 경우 생육이 왕성하여 마늘 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흑색썩음균핵병과 잎마름병 등의 병해를 예방할 수 있고, 마늘 조직이 치밀해져 저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신안군은 마늘 생산비를 줄이면서 최고 품질의 마늘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주아마늘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에 마늘 조직배양실을 갖추고 무병 우량종구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 마늘은 항암 효과와 노화 예방이 뛰어나고 혈관질환 예방과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며, 마늘 주성분인 알리신이 체내의 비타민 B와 결합하여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농업기술센터는 파종 전 종자소독과 적기파종으로 고품질 마늘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주아마늘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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