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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영 2014-02-07 11:16:00
천사의 섬이 과연 맞긴 맞는지요?
튤립축제의 아름다움이 아직도 기억에 멋지게 남아있는 지역인데...
그 아름다운 천사의 섬에 악마들이 존재하고 있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몇년전 청년 노예사건이 뇌리에 선한데
여전히 노예들이 존재하고 있다니 안타갑습니다.
도대체 경찰, 군청 공무원, 주민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모두가 악마와 한통속은 아닐텐데요.
철저한 반성없으면 이제 천사의 섬은 악마들의 섬으로 불려도 할 말이 없을겁니다.
천사의 섬 주민 여러분, 그 노예가 내형제라고 생각하시면 한통속으로
지내지는 않을겁니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얼마나 많은 노예들이 오늘도 염전에서, 어장에서 악마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면서
지옥같은 생활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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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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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2014-02-07 17:17:18
인천사는 최윤석씨 감사합니다! 윤석씨가 신안군 주민과 동명이인이었던 덕분에 가해자 홍모씨의 본명과 주소까지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영균
2014-02-07 16:57:33
ㅋㅋㅋ 방송 나온거 보고도 전기세 타령 ㅋㅋㅋㅋㅋ
김건회
2014-02-07 15:56:35
거 참ㅋㅋㅋㅋㅋㅋㅋㅋ
일 할 사람이 없으면 돈을 더 줘서 데려와야지
약타고 사람 속여서 일시키는게 정당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라도로 뭐 휴가를 가건 뭘 하고싶어도 무서워서 못가겠다
택시타면 약맥이고 섬노예로 끌고가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장경호
2014-02-07 14:54:14
얨병 노예질 시켜놓고 차분이 지켜보고 이해하란다
그런 논리라면 서울자 노숙자들은 정부지원이 부족하고 돈이 펑펑쓸정도가 없어서 길에서 강도질을 해도 옹호받을수 있게?ㅋㅋㅋ

하여튼 전라도 종자들은 부끄러운게 없어요 그러니 몇백년째 차별받으면서 살지

왜 타지역사람들이 라도여자들은 데려오지말라는줄 아냐? 다 너희가 그렇게 행동을 하니까 그렇지 ㅋㅋㅋ
최윤석
2014-02-07 14:49:44
 홍모라는 피의자를 옹호 댓글 하는게 아닌데요. 마땅히 범법자라면 처벌을 받겠지요.농촌지도자회 소속이신 최윤석씨에겐 동명이인이라 죄송합니다..

좀 차분하게 이 문제를 보아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씁쓸합니다. 이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아무튼 지역구 국회의원님이나 신안군수님이나 많이 신경을 써야겠네요.
전 생업에 다시..에효 올 여름엔 이 곳으로 휴가나 올수 있을지...
김진혁
2014-02-07 14:38:30
인천사는분이 여기서 홍씨 쓰래기를 옹호하다니..아이러니하게도  신안군 최윤석 치니깐  농촌지도자회 소속이다고 뜨는데... 다들 분통을 터트리며 글을 올리는데 인천사는분이 열심히 옹호댓글 다시네 ..ㅋ 너무 아이러니하다 ㅋ
최윤석
2014-02-07 14:31:14
인권의 사각지대로서 예전에도 그런일이 방송에 나왔었고 근본적인 대처가 없다면
앞으로도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합당한 방편을 세워야 겠지요.이번 국민의 관심이 높을때가 기회일겁니다. 진실은 경찰수사가 종료된후 밝혀질테고요..욕하고 손가락질 하는건 쉽지요..
다만 여러가지 지원책을 마련하여 더는 인권의 사각지대가 되는 일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보자는 겁니다..동정이 아닙니다.
김도원
2014-02-07 14:14:54
돈이 넘쳐 난다면, 가혹행위가 없었을 것이라고 보시나요? 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사창가나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임금착취는 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탐욕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악한 인간의 욕심과 탐욕이 타인의 인권과 행복을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윤리와 도덕의 문제입니다. 원치 않았으나 감금된 사람이 있었고, 원치 않았던 노동에 동원되었었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빠져나왔다는 것은 fact입니다. 동정할 걸 동정하세요. 이건 아닙니다.
김종화
2014-02-07 14:12:41
최윤석님의 글을 보면 피가 꺼꾸로 솟구칩니다. 
노동력이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이라면 사람을 잡아다가 노예처럼 부려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말인가요?
내가 힘들다고해서 불쌍하고 힘없는 사람을 잡아다가 가두고 노동착취하고 노예로 부리는 것은 짐승들의 논리고 힘의 논리입니다.
같은 하늘아래에 살면서 어찌 그런 생각을 하는지요?
최윤석
2014-02-07 13:56:29
임채영님 김도원님..전 인천에사는 국민입니다.신안군이나 염전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음을 밝히고요. 저도 처음에 보도를 접했을 때에는 화가 많이 났었읍니다만..
언론의 과장은 없는지.보통의 주민이라면 왜 그랬을까? 상식적으로 댓글을 쓴겁니다.
불구속수사라는 것도 증거인멸이나 도주 위험이 없으므로 그런 것일테고..
무엇보다도 노동력 부족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그 걸 공유하는 동리주민의 관점에서 보고자 한 것이죠..한 마디로 돈이 넘쳐난다면..노예라 부르는 분들에게 가혹행위를 했을까요? 열린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거죠..
임채영
2014-02-07 13:21:45
최윤석 답글에 하도 어이가 없어 몇자 적습니다. 전기료 및 정부 지원 문제가 노예처럼 인권탄압하고 노동착취하는 악마같은 행동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당신도 신안 출신이니 하늘같은 DJ 선생님이 이걸 보시면 무어라 말할까요? 그토록 인권 옹호에 한평생 바치신 DJ에게 부끄럽지 않으세요. 당신이 아마 천일염생산자연합회 홍보부장(?)이면 이제 신안 천일염은 끝난겁니다. 악마들의 착취아래 피맺힌 신안소금 및 농산물은 국민들이 먹지않을테니까요. 제발 부끄러운줄 아세요
김도원
2014-02-07 12:55:10
최윤석 씨, 자네 무엇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이곳에 답글을 달 정도면 어느 정도 신안을 대표할 만한 직급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문제는 전기료 인하 또는 따뜻ㅎㄴ 식사와 난방,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억류되고, 자유가 제한된 채 작업하는 환경을 감시 감독하는 것이 군청에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직무 감찰을 받아야 정신을 차릴는지, 군청에 있는 사람들의 인권 의식이 이러니 그런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반복되는 것입니다. 각성하세요
최윤석
2014-02-07 11:23:45
1.염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오랜 숙원인 전기료가 인하되면..따뜻한 식사와 난방이 제공될겁니다.
2. 정부의 지원이 더 이루어진다면 밀린 임금문제도 해결됩니다.
3.밀린 임금이 지급될때까지 간곡히 붙잡은 손길을 외면마시길 바랍니다.
4.재워주고 먹여주고 일자리까지 주신 분들은 감사의 말은 바라지도 않으니 비난은 삼가해주시는게 예의 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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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군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