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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 2016-06-09 10:48:00
이번 사건을 통해 느낀점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게 하나 있다면...
바퀴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밝은곳에 나오면 이내 본능적으로 어두운곳을 찾아 숨기 마련입니다.
이런 이치로 미루어 생각해 볼때
범죄자가 좋아할 곳은 과연 어디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말씀 안드려도 삼척동자도 이미 잘 알고 있을껏입니다...

비록 사람많이 사는 서울에서의 일이지만 묻지마 살인 또는 최근에 일어난 등산로 살인사건도 마찬가지
살인의 대상은 대부분 여성 그것도 사람이 없는 어둡고 누가 보이지 않는곳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신안군은 섬이 많습니다...

사람을 죽였거나 성폭행을 저질러서 자신의 이름과 본 모습을 숨겨
혼자서도 숨어 살수 있는곳이 많다는 것은
어두운곳으 좋아하는 바퀴벌레의 습성처럼
범죄자의 습성이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져서는 절대로 안될것입니다.

이번에 일어난 성폭행 사건의 섬마을에도
9년전 성폭행 미해결 사건의 범죄자가 숨어 살고있다가
그 인간은 이번에 또다시 범죄를 일으킴과 동시에
그 주변 지역남자들과 어울리고 서로 물들여서
똑같은 바퀴벌레같은 인간들로 물들어 버린 결과가 아닐련가 싶습니다.

바퀴벌레를 박멸하려면 먼저 독한 약을 뿌리고
그 환경을 철저하게 최소화하려 하는 조치를 먼저 취하듯
이런 인간들이 시골 깊숙히 숨어 살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한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그러려면 우선은 강력범죄를 저질른 인간들은 신상공개라도 하여 숨어 살수 있는 여력을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인간들이 시골에 숨어 살면서 배를 타고 관광객들을 접하고 있는지 그 누가 알수 있을련지요?
지금부터라도 미리 철저하게 대비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또 숨어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주 잔인한 형태로
또 다시 우리 사회를 떠들석할 사건들이 또다시 앞으로 일어날껏입니다...

어두운 그늘과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벌레가 없는 깨끗한 환경의 방을 만들수 있듯
신안군의 수많은 섬들의 환경도 그렇게 만들어질수 있어야만
이번일에 대한 대비가 확실해 질수 있을껏이고
많은 사람들의 깨끗하고 안전하고 신뢰 받는 섬마을로 거듭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보성 어부의 연쇄살인사건이 있어 세상을 떠들석한일이 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잡히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무리 시골인심이 좋다 하지만 촌에 깊숙히 숨어서 저질러진 일들이
얼마나 추잡하고 너무도 잔혹하고 더러운 일이 자주 일어나는지를
여러분들께서는 이미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자기 보다 약한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추잡하고 잔인한 일들이
언제 어디선가 남들이 보지 않는곳 그 어디선가 또 다시 일어날찌 그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더이상 이나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시골마을들이
범죄자가 안심하고 숨어살기 좋은 추잡하고 어두운곳이 되어지질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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