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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3-09-19 14:56:00 | ||
한가위 강강술래 ! | |||
2013년 9월 19일 목요일 (녹)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야누아리오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 오늘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입니다. 조상에게 햇곡식과 햇과일을 바치는 전통을 이어받아,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베푸신 것들을 주님께 도로 바치도록 합시다. 더 나아가, 밤하늘에 떠 있는 둥근달처럼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더욱 환히 비추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요엘 예언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의 날’이 왔을 때 얼마나 큰 축복을 주시는지 알려 주신다. 그날에는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곡식과 과일을 맺으며 온갖 풍요를 누리게 된다(제1독서). 파트모스의 요한은 마지막 날에 관한 환시를 본다. 그날에는 주님께서 땅의 곡식을 수확하시는데, 이는 의인의 구원과 악인의 심판을 상징하는 것이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탐욕을 경계하라고 이르시며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부자는 많은 소출을 거두고 난 뒤 그것을 모아 두며 먹고 마실 생각에 기뻐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의 재산도, 그의 생명도 모두 당신의 것이라고 밝히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26(125),6 ◎ 알렐루야.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25 한가위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오곡 백과 풍성한 추석 부모 자녀 형제 자매 친척 이웃 함께 어울려 조상님께 차례 정성껏 지내고 빚으신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모든 피조물 둥글 둥글 한가위 달맞이 얼씨구나 절씨구나 강강술래 강강술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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