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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2019-02-05 17:53:00
고향 바람 !
설 (음력 정월 초하루)

2019년 2월 5일 화요일 (백)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조상을 기억하며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와 같음을 잊지

말고,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서 늘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당신 이

름을 부르면,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

기일 따름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니, 준비하고 있으

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 알렐루야.
○ 나날이 당신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

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

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91



고향 바람 !



주님

은총의



고향

산천



동네

방네



북풍

남풍



어디서

불어도



정답고

그리운



고향

바람



부모

형제



친척

이웃



행복한

마음



한아름

안고



믿음

희망

사랑



온 누리

모두



새로운

출발



봄 길

향하여



기쁨

평화



힘차게

시작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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