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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 2016-07-06 11:45:00 | ||
압해읍 보건지소 방명순 방문 간호사를 칭찬합니다 | |||
장마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독거노인이 가정을 방문한 방간호사님은 매일 거동이 불편한 환자 가정을 방문한다고 했다. 양 발목을 절단한 노안분이셨는데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이 환자와 간호사가 아니라 부녀지간처럼 너무나 다정스럽고 따뜻한 마음에 조금 놀랬다. 노인은 막내딸처럼 어리광도 피우고 말이 고파 마구 떠드는 노인의 말을 끄덕이며 들어주고 딸처럼 누이처럼 환자분을 정신적으로 케어해주는 모습이 나이팅게일의 선서처럼 백의의 천사다 . 노인은 방간호사님이 오기만 기다린다고 했다. 딸보다 더 낳다고 이런 방간호사님이 있어 살맛 나신다는 노인분 더욱 건강하시고 다음 가정을 방문해야 한다며 떠나는 방간호사님 압해읍이 날마다 행복하겠네요 백의의 천사님 방명순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많이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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