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4 | 4445 | ||
정능순 | 2013-08-24 17:38:00 | ||
하의면사무소 직원 여러분 칭찬합니다 | |||
저는 하의면에 사는 주민입니다. 하의면장님 과 부면장님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삼복더위에 팥죽같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길가의 제초작업과 청소를 해가 질 때 까지 하는것을 보고 내가 기력이라도 좀 있으면 시원한 물이라도 좀 가져다 줄것인디, 제 몸도 잘 건사하지 못하고 사는 환자라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다가 하도 하도 고마워서 이렇게 몇자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글 쓸줄도 모르니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이렇게 라도 말 하고 싶어서 합니다. 금년 여름 같이 더운 여름은 없었을 정도로 폭염주의보 까지 내렸는디 세상에나 날마다 그렇게 하의도 전체의 큰 도로를 다 풀비고 쓸고 물차로 청소하면서 정비 하는 우리 하의 면사무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주말이면 손님이 온다고 집에도 못가고 젊디 젊은 사람들이 가족들이 기다리기도 할것인데 주말을 손님 맞이 하느라고 고생고생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읍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식 행사때도 차마 눈으로 보기 미안스러운 정도로 모두들 고생 하는데, 참 뭐라고 고마운 맘 전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우리 주민들은 바빠서 아무도 못 도와주고 말이지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입니다. 어쩌던지 우리 하의면사무소 면장님과 부면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 영육간의 건강을 지향으로 열심히 기도 할랍니다. 주민의 마음이 너무나 좋고 고맙습니다.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