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4. 저온저장고 업체 대건냉동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홍선주, 2015-09-02 17:11:00
저는 임자면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56세의 여성입니다. 2013년 12월 25일 대건냉동과
계약하여 저온저장고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1년이 갓 지난 시점인 지난 7월 30일경 저장고가 고장이 난 사실을 알고 곧바로 설치업체인 대건냉동에 A/S를 요청하였더니 품질보증기간인 1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그 후 한 달이 넘도록 저장고는 방치되어 온갖 악취와 해충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곳에 수십 차례에 걸쳐 민원을 요청하여 대건냉동 측으로부터 수리비 1백만원을 내면 고쳐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6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 설치한지, 1년에 갓 지난 시점에서 치명적인 하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은
(1) 설치당시 부실시공이었거나,
(2) 하자있는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무상 A/S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①실제로 전문가를 통해 저희 집에 설치된 부품인 2013년 12월 생산제품은 하자가 많이 발생하여서 수차례에 걸쳐 리콜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목격자가 여럿 있고 증언은 녹음되어 있습니다.)
②고장이 난 캐리어 컴프레셔의 경우 소비가 가격은 50만원이고, 캐리어 대리점인 대건냉동의 경우 구입가가 35만 원 정도인데 농민들을 상대로 1백만원이나 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타 냉동업체에서는 도선료 및 인건비를 포함하여 7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A/S 요청에도 대건냉동 여자 사장님은 저희 집 저장고의 상태는 와서 한번 보지도 않으면서 배짱을 부리고 있고, 신안군수를 만나 담판을 지어서 오히려 더 큰 공사를 따냈다는 자랑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목포시내에 파다하게 돌아서 제 귀에까지 들리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신안군청은 대건냉동 사장님께 무슨 약점을 잡혀서 군민의 민원요청이 끊이지 않고 원성이 자자한 대건냉동을 계속 감싸고만 도시는지요?
군수님과 담판 후 더 큰 공사를 따냈다는 것은 무슨 소리입니까?
정부에서는 제때 다 농산물을 처리하지 못하는 농민들을 위해서 보조금 3백만원을 지원하여서 저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보조금 사업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비양심적인 업자의 주머니를 불리는데 다 들어가고 있으며 대건냉동같은 비양심적인 업자 때문에 농민들이 제2, 제3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장고 설치 당시도 농민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군에서 지정해 준 업체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저장고 안에 보관해 둔 농민으로서는 대건냉동 업자가 요구하는 데로 비싼 수리비를 물어내며 고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신안군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문제가 조용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여태까지 담당자 (홍성수계장)와도 얘기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해 보니 담당자도 바뀌어 버린 사실을 알게 되어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대건냉동 같은 업체 사정이 신안군수쯤은 자기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상황이 되고 보니 신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신안군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는 신안군민들입니다.
저 역시 누구보다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껏 자제하고 있었으나 신안군수님과 신안군청이 대건냉동 여자 사장님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군요.
신안군은 지금이라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셔서 국가기관이나 방송에 더 이상 이 문제가 거론되지 않고 끝날 수 있도록 조속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가 군민의 민원을 해결 해 주지 않고, 담당 공무원을 전출시켜 버리는 것으로 매듭지어 꼬리를 자르고 끝내 버리게 된다면... 이 모든 문제를 저는 곧 시작될 국감자료로 제공할 것입니다. 지금 관련 국회의원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링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2618081116049 아시아경제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40428400476404173 전남일보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5082617588058427outlink=1
계약하여 저온저장고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1년이 갓 지난 시점인 지난 7월 30일경 저장고가 고장이 난 사실을 알고 곧바로 설치업체인 대건냉동에 A/S를 요청하였더니 품질보증기간인 1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그 후 한 달이 넘도록 저장고는 방치되어 온갖 악취와 해충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곳에 수십 차례에 걸쳐 민원을 요청하여 대건냉동 측으로부터 수리비 1백만원을 내면 고쳐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6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 설치한지, 1년에 갓 지난 시점에서 치명적인 하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은
(1) 설치당시 부실시공이었거나,
(2) 하자있는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무상 A/S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①실제로 전문가를 통해 저희 집에 설치된 부품인 2013년 12월 생산제품은 하자가 많이 발생하여서 수차례에 걸쳐 리콜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목격자가 여럿 있고 증언은 녹음되어 있습니다.)
②고장이 난 캐리어 컴프레셔의 경우 소비가 가격은 50만원이고, 캐리어 대리점인 대건냉동의 경우 구입가가 35만 원 정도인데 농민들을 상대로 1백만원이나 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타 냉동업체에서는 도선료 및 인건비를 포함하여 7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A/S 요청에도 대건냉동 여자 사장님은 저희 집 저장고의 상태는 와서 한번 보지도 않으면서 배짱을 부리고 있고, 신안군수를 만나 담판을 지어서 오히려 더 큰 공사를 따냈다는 자랑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목포시내에 파다하게 돌아서 제 귀에까지 들리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신안군청은 대건냉동 사장님께 무슨 약점을 잡혀서 군민의 민원요청이 끊이지 않고 원성이 자자한 대건냉동을 계속 감싸고만 도시는지요?
군수님과 담판 후 더 큰 공사를 따냈다는 것은 무슨 소리입니까?
정부에서는 제때 다 농산물을 처리하지 못하는 농민들을 위해서 보조금 3백만원을 지원하여서 저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보조금 사업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비양심적인 업자의 주머니를 불리는데 다 들어가고 있으며 대건냉동같은 비양심적인 업자 때문에 농민들이 제2, 제3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장고 설치 당시도 농민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군에서 지정해 준 업체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저장고 안에 보관해 둔 농민으로서는 대건냉동 업자가 요구하는 데로 비싼 수리비를 물어내며 고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신안군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문제가 조용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여태까지 담당자 (홍성수계장)와도 얘기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해 보니 담당자도 바뀌어 버린 사실을 알게 되어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대건냉동 같은 업체 사정이 신안군수쯤은 자기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상황이 되고 보니 신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신안군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는 신안군민들입니다.
저 역시 누구보다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껏 자제하고 있었으나 신안군수님과 신안군청이 대건냉동 여자 사장님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군요.
신안군은 지금이라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셔서 국가기관이나 방송에 더 이상 이 문제가 거론되지 않고 끝날 수 있도록 조속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가 군민의 민원을 해결 해 주지 않고, 담당 공무원을 전출시켜 버리는 것으로 매듭지어 꼬리를 자르고 끝내 버리게 된다면... 이 모든 문제를 저는 곧 시작될 국감자료로 제공할 것입니다. 지금 관련 국회의원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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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2618081116049 아시아경제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40428400476404173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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