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3인의 대한 수사가 분명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처벌 역시 강력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난번 염전노예사건에서 무려 44년간 노예를 부린 피의자를 단순히 '집행유예'를 때려
지역 토박이들만 사이 좋고 살기 좋은, 진정한 인권과 정의는 바닷속에 던져버린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 역시 피의자들과 일부 지역 주민들은 젊은 혈기로 그럴수도 있지라며 오히려 목소리 높이 외치고 있습니다.
처벌받아야 할 가해자는 떵떵거리며 살고, 보호 받아야 할 피해자는 고개숙여야 마땅한 그런 군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신안군은 이미 염전노예사건에서 수많은 노예들의 인권을 짓밟았으며, 소위 지연을 통해 피의자들의 인권만을 존중받는
안일하고 무식한 인식으로 일을 그르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힘 없는 피해자들을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고 지역민만을 보호하는 결과를 초래하실 겁니까?
군수는 정신을 차려 일을 공명정대하게 하셔야 할 것입니다.